안녕하세요, 박대성 교수님

금일 오전에 시험을 치루었고, 합격 확인을 하였습니다 (302점)



 작년 말 SCM직군으로 정식 발령을 받으면서, 기존 업무에서 수행했던 영업/마케팅 지식으로는

업무에 부족함도 있고, 사업부 생산단까지 시야를 넓히고 싶은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네이버카페 CPIM에서 자격증 및 본 강좌 추천글들을 읽고서 첫 시작을 했습니다 (현재는 흔히 아시는 가전 제조업 회사에 재직중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는 하루에 조금이라도 강의를 들으면서 흐름의 끈을 놓치지 않고자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게 노력은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강의 내용과 현업 업무 사이에서 연결고리를 찾으려고도 시도하면서 스스로를 독려한게

지루하지 않게 공부를 지속할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연말 및 연초 시기의 잦은 회식에도 일단 마치고서는 인근 카페스터디에 가서 30분이라도 좀더 강의를 수강하고자했고

 출장중 오갈때나, 회식이후의 숙소에서도 수강중 애매한 내용은 짧게나마 네이버에서도 검색해보고

꼬맹이 아들 둘의 아빠로써, 주말에도 애들과 놀아주고 저녁엔 어김없이 인근 카페나 카페 스터디에 들러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저는 IMM 국문판으로 1회독하고, 대강 이런 흐름으로 이런내용이 있구나 하고 파악을 하고

 교수님 본강좌 수업을 들으면서, 포켓프랩을 매일 10~20문제는 꼬박꼬박 풀면서 (출퇴근시간) 개념을 다져나갔으며

 문제풀이에서 좀더 깊게 개념을 잡고 (모르거나 애매한건 써머리노트 or 네이버 카페 or 챗 GPT 활용)

 마지막 2주동안은 복기 문제를 바탕으로 시험이 비슷한 날짜에 예정된 분들하고 카톡내 단톡방을 만들어서 정보를 공유했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니, 무언가 노력을 하고 성취물을 달성하는 것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많지도 않은데

본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3개월 남짓의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스스로가 노력을 했고 뿌듯한 결과물을 얻고 마칠 수 있는 귀한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만족하지 않고, 내일부터는 CSCP로 교수님을 또다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덧) 교수님은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하지 않는, 차별화된 특유의 말재간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