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S의 인강을 신청하고 CPIM이 되는데 까지 정확하게 111일 걸렸습니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숫자가 너무 맘에 듭니다. 111일 ㅎㅎㅎ

저는 대구에서 직장과 터전이 있기에 시험 신청일은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PART.1을 생각보다 고득점에 PASS하고 여유만만하고 있었는데 PART.2는 뭐 겹치는 부분도 많고 범위가 확 늘어난 느낌이 들어 약간 위축되었습니다.

CPIM이 통합된다는 말이 있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고 23년 상반기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인강 들었습니다.

CPIM을 PASS한 지금에서 돌아보면 

강사님이 왜 이런것은 기본적인 내용이다. 라는 말씀을 했던 것이 이해가 됩니다.

개념, 문제풀이 통합과정을 들었는데 문제풀이도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저도 이렇게 설명하고 넘어간다고?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앞에서 몇차례나 반복해서 말씀하셨던 이야기 였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중복된 내용이니 넘어간 것이였을텐데 잘 모르고 뭐가 안되어 있네 등등의 말이 인터넷상에 있는것이 이제는 뭣도 모르면서 라는 말을 해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PART.1은 317

PART.2는 309로 여유롭게(?)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7할 이상이 GICS의 도움 때문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CSCP를 위해 달려가 볼까 합니다.

빨리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기본이고 그 결과가 말도 안되는 홍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직접 느껴보니 나만 따라가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에는 CSCP 합격 후기를 쓰기 위해 또 한번 하려구요.

재미있게 그리고 기대했던 효과도 있을 수 있게 좋은 과정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홍보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