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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M 서울 오프라인 클래스+ 본의아닌 endless support 후기..

CPIM
작성자
오신애
작성일
2022-11-09 11:09
조회
437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그러니까 21년 8월 말에 서울 오프라인 클래스를 수강한 오신애라고 합니다.

part1은 강좌가 진행되는 도중 응시하기에 금방 붙었지만 part 2 응시를 미루다가 다 까먹어서 결국 재수강까지 하게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늦게 후기를 쓰게 되리라곤 저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현재 독일계 회사의 한국지사 logistics part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9년차이긴 하지만 수입/ 통관+ order management 가 주된 업무인 데다가 비전공자여서 SCM의 전반적인 이해도는 일천한 수준입니다. 

업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이직에 도움을 받고 싶어 도전하게 되었고요. 



21년 8월 28일 개강 GICS CPIM class 수강 (part 1,2)

22년 10월 8일 개강 두 번째 GICS part 2 class 수강



21년 10월 6일 part1 pass

22년 4월 13일 첫 번째 part2 시험 fail (296점)

22년 11월 8일 두 번째 part2 시험 pass (304점)


4개월 안에 1,2를 모두 끝내는 게 이상적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part 2 시험을 보려고 다시 책을 폈을 때 (그러니까 강좌 끝나고 적어도 석 달 이상 지났을 때)는 거의 모든 지식이 휘발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때는 제법 고생을 했는데요... 시험을 보면서도 떨어지겠지 생각이 들어서 한 시간 이상 남았는데 리캡도 제대로 안 하고 제출을 눌렀는데 296점이어서 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 년이나 질질 끄는 건 분명 이상적이지 않습니다만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 강좌를 수강했을 땐 조각난 개념들을 허겁지겁 머릿속에 욱여넣느라 바빴는데

혼자 공부하다가 돌아가서 재 수강을 하게 되니 비로소 조각난 개념을 연결시킬 수 있게 되어 강사님이 설명하실 때 좀 더 이해가 잘 되고, 질문할 여유도 생기더라고요.

(첫 번째 수강때는 질문조차 사치였습니다. 이해도가 부족하니 궁금한 게 생기기도 어려웠지요 ^^;)


결론적으로는 저에게는 자격증 한 장 뿐만 아니라 조금의 지식이 함께 남은 것 같아서 더욱 만족합니다. 

저는 말하자면 chain 의 말단에 있는 사람이라 지금의 포지션에서는 배운 지식을 실제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회는 크게 없는데요, 

글로벌에서 배포하는 자료들이나 회사의 정책에 사용되는 기법이나 용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때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배운 것을 실제로 써 볼 수 있는 포지션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강좌의 pace가 얼마나 빠른지, 그런데도 몰입도는 얼마나 좋은지 뭐 그런 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하셔서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아서 생략하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각기 다른 분들과 같은 수업을 두 번씩 들었는데요, 구성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다른 것도 재미있었던 포인트였습니다. 


맨 처음 수강했던 클래스에 수강생으로 국내 굴지 대기업 업계 전략기획팀 선생님도 계셔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사 선생님/ 그리고 수강생 분들과 사담 나눌 기회도 있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수업 진도 나가기가 바빴던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자도 아니고 하다 보니 업계분들 만나서 이야기 들을 기회가 너무 귀하거든요. 

꼭 그게 아니어도 살다보면 인생 선배님들 조언이 간절할 때도 있는데 주변에 직장인 선배가 많이 없기도 하고요.


제가 부족해서 평균보다 시간이 많이 많이 걸리긴 했지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CPIM 지식 뿐 아니라 다른 것도 많이 배웠고요. 

일도 하고 결혼하셔서 육아도 하시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보고 자극 많이 받았습니다. 

세상은 참 넓고 이미 정말 똑똑하신데도 열심히 사시는 분들 정말 정말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사는 편 아닌가?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 발톱의 때였습니다. 


선생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또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부자 되시고 그리고 많이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전체 1

  • 2022-11-15 16:11

    신애씨 얼굴 다시 봐서 좋았던 것으로 합시다. 하핫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이였길 바랍니다. 뭐 잘 하시겠지만 항상 갈망하고 도전하고 무엇보다 행동할 수 있는 신애씨가 되길 바래 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다음번에는 기회되면 마라톤에서 뵙는걸로~
    수고 많으셨고 잘 마무리하신 부분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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