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대성강사님 늦게나마 후기남깁니다.

저는 지난 7월 15일 부터 수강하여 45일 후 8월 31일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직장인이라 시간도 빠듯하고, 가격대도 부담되어 인강을 선택해 듣게되었습니다.

2차도 있는 시험이라 초장에 잘잡자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요 ㅎㅎ

저는 강사님께서 제조업 기반 scm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잘 잡아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현재 유통업 scm에 재직하고 있는데,, 정말이지 진심으로 제조업 scm으로 이직하고 싶어서 자격증 취득을 도전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암기식 시험에 최적화 되어있는 저를,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까지도 암기식으로 공부하고 있는 듯하나,,,문제점을 인지하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반의반은 성공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강사님께서는 SCM에 대한 단순 지식 체득뿐만아니라, 제 사고의 확장까지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 해당강의를 수강하며 cpim 취득목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구체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만, 역시 PART1 패스하고 시간이 지나니 또 제스스로 게으름 피우더라구요..

재직업종 또한 생학습했던 내용을 실무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환경인지라, CPIM취득 의미가 점정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2차까지 공부하여, 꼭 성공적으로 제조업에 대한 이직을 준비하고 합니다.

수강기간 중 제목에 '본부장님'이라고 기재된 후기를 보았습니다.

현업에서도 역시나 인정받고 계셨던 분이셨군요.

강사님께서는 항상 컴퓨터 너머로 제게 동기부여해주시고, 사고흐름에도 영향주시던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저도 그 회사에서 강사님가까이보며 곁에서 따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분이 부럽고, 해당게시글을 몇 차례나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앞으로 살면서, 과연 사내에서 강사님같은 분을 뵐 수 있을까요..?

그래서 수강후기 작성하는데도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럽게 작성하게 되네요

미래 제 본부장님이 읽으실 생각에 약간 떨립니다. ㅎㅎ

강의 도중에 수강생분들께 전화드린다는 강사님말씀에,

저도 강의 Q&A 등록하면서 '혹시 내게도 전화가 오나?' 라는 생각을 자주하였으나,,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약간 아쉬웠습니다.

BEST후기에 선정되어, 2차 강의도 수강하고 싶습니다.

SCM에 대한 제 방향성을 잡고 제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2차 준비할때는 더 많이 고뇌하고 강의 Q&A 남기겠습니다...ㅎ

그동안 단순질문을 너무 자주 남겨, 강사님 번거롭게 한듯한 느낌이 들어 죄송스럽네요

앞으로 잘부탁드리겠습니다.

9월 한 달 마무리 행복하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