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CPIM합격했습니다.

후기는 쓰지 않지만 제 글을 읽고 CPIM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바램에 몇자 적습니다.

1. GICS의 인강 비용은 비쌉니다.

IEMS의 유튜브 강의(유로전환)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비쌉니다.

처음에는 IMM을 구매해 보면서 IEMS의 유튜브(유로 전환 전)강의로 정리했는데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더라구요.

카페나 여기저기 둘러봐도 요즘에는 거의 대부분 GICS를 통해 CPIM을 준비 하더라구요.

문제는 가격인데 시험비용 조차 비싼데 준비하기 위해 강의 비용까지 지출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인 것 같아 위의 방식으로 꾸역꾸역 했다가 여러 바쁜일로 인해 놓았습니다. 

이때 생각한 것이 비싸지만 우선 PASS해서 혹 시간을 줄였다면 그 시간에 알바라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인강을 구매했습니다.

2. GICS 인강은 그야말로 효과적입니다.

비싸지만 그 가치가 있습니다. 정말이지 다른 것 보지 않고 여기서 제공하는 것만 보면 됩니다.

큰 그림 그리는 것 부터 Detail 그리고 많은 문제까지 제공하니 왜 그렇게 쓸데없이 비효율적으로 공부했는지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비용 조금 아끼고자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처음부터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2~3달 정도로 빨리 취득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필수!! 입니다.

3. 몇 차례 고비가 있기는 하지만 GICS는 많은 예시와 현업의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 갑니다.

현업의 경험이 풍부한 분이 강의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쓰고 보니 칭찬한 것 밖에 있지 않는데 간혹 AI의 매끄럽지 않은 것을 빼고는 영상도 그렇게 튀지 않고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시작한 지 9개월. GICS 인강으로 시작한 지 3.6개월 만에 취득했습니다.

CPIM이 있다고 해서 뭐 대단한 변화가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직장 생활하면서 주경야독한 경험, 그리고 주말에도 늦잠자지 않고 스.카가서 강의듣고 준비한 경험. 무엇보다 체계적인 지식이 잡힌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가장 큰 가치였지 않았나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