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업무 11년차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 12년차를 기념해 무언가 하나쯤 기념비적인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도전의식이 든 것이 작년 12월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 년말이 되면 괜스래 본인의 한해를 되돌아 보고 하잖아요? 딱 그짝이었습니다.

구매니까 주변에 몇몇 직원들이 CPSM공부하는 것이 보였고 그들이 공부하는 것과 합격하는 것을 곰곰히 살펴 보았드랬죠.

누구는 수월하게 합격해서 회사 지원금도 받고 하는데 어떤 직원은 1년 이상을 끌고 있더라고요..

개개인의 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1년 이상 끌고 있는 친구가 더 나아 보였거든요.. 실력이나 끈기 뭐 이런 등등

둘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았는데 쉽게 끝낸 사람은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했고 오래 하고 있는 사람은 혼자하고 있더라구요.

바로 똭!! 교육을 신청 해야겠다라고 교육 품의 올렸는데 반려당함!!

너무 비싸다네요. 어디 가려고 그러는거 아니냐고도 하더라구요..

치사하다! 내가 혼자 하고 만다라고 생각해 바로 GICS의 온라인 교육을 들었습니다.

뭔가 체계적이고 뭔가 교과서만을 읽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닌 교육을 통해 합격한 직원도 극찬을 하고 있어서 큰 고민 없이 진행했고 똭! PASS했습니다.

1. 혼자하면 정말 오래걸리고 지루합니다.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다 맞습니다. 그냥 100일내 한다고 Go하시면 됩니다.

2. 교육비 아깝다고 책사서 혼자 공부해서 CPSM취득하는 것은 아무리 구매인이라고 할 지언정 1년 정도는 봐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진행하고 그만큼의 비용은 나중에 따로 도모하는 것이 결국 비용이나 노력에 효율성을 극대화 합니다.

우리나라 사교육은 정말이지 짱!! 입니다.

3. 강의가 재미있어서 루즈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한달에 하나씩 하는 것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M3은 GICS에서 나눠중 복기를 디립다 팠습니다. 그러니 420점 ㅎㅎㅎ

이거슨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직원은 아직도 지지부진하고 있지만 저는 똮!! 패스했지요.

보니까 CPIM 자격이 훨씬 더 많은 성과가 있는 것 같은데 혹여나 CPSM하시려거든 다른 이상한 곳이나 비싼데 가지 마시고 그냥 여기서 딱!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했고 주말은 5시간 정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4달 정도 걸렸으니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말아 주세요.

좋은 과정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여나 CPSM과정을 생각하고 있다면 강추!! 강추!! 합니다.

※ 이 글은 GICS에서 뭐라고 하지 않았고 어떤것도 주지 않았지만 CPSM PASS기념으로 홀로 독단적으로 똭~! 쓴 글이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