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전 GICS 덕분에 항상 고민만 했던 CPIM을 2.5개월 안에 취득하였고

그 덕분인지 이직도 성공하여 현재 기획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CPIM 강의를 들었던 당시 생산관리팀에 근무하며 업무 경험적으로만 알았던 지식을 나름 체계화할 수 있었고,

그 내용이 지금 업무 하는 데에도 유용한 framework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CSCP 강의가 개설되었을 때의 제 기대사항은

자격증 취득은 당연하고, 이전에 경험했던 것처럼 실무로만 체험한 각각의 부분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정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더욱이 주무부서에서 일하며 여기저기 치이는 입장에서는 추진내용의 정당성을 제대로 설명,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그랬고요.

이 강의에서 개별 업무의 부분최적화가 아닌 전반적 관점의 최적화 관점에서 설명할 틀을 배우게 된 것이 지금까지의 제일 큰 성과가 아닐까 합니다.

(자격증도 따면 최대 성과가 2개가 되겠죠?^^)

더욱이 각각의 이론적인 내용을 강사님의 실업무경험에 비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신 부분도 현업에 적용할 방안을 생각하게 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씩 정말 어이없는 질문을 던져도 흔쾌히 답해주셔서 조금이나마 강사님 생각하시는 수준에 제 업무를 접목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당연히 어이없어는 하십니다)

그렇지만 이런 모든 지식은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휘발되는 것은 당연하므로

자격증 시험이라는 계기로 스스로를 hard training하는 활동은 반드시 필요하며,

그 목적을 위해 이 수업은 아주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생각합니다.

이제 강사님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로 해주셨으니

나머지 5%를 채우는 것은 제 몫이 아닐까 합니다.

귀중한 강의가 헛되지 않도록 제 마지막 노력 다하겠습니다.

강사님이 제시해주신 방향대로만 따라가면 합격은 결코 멀지 않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추후 CPL 강의 개설되면 꼭 수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