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에 걸친 어마어마했던 시간이 스쳐 지나갑니다.

GICS에서 CPSM과정을 오프라인에서 수강한 직장 동료가 3개월만에 취득하는 것 보고 나도 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인강 신청하고 책 받았는데 책의 양이 후덜덜했습니다.

인강 들으면서 진도 쭉쭉 나갔고 M2, M1, M3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말 그대로 하라는 대로 하자 였습니다.

하면서 느낀것이 있다면 제공한 Summary note는 진심 신의 한수인 것 같습니다.

정말 모든 것을 한권에 책에 담을 수 있었고 정리하고 복습하는데 최고의 도구였어요. 

또한 M3에서 한두번 떨어질 것을 생각하고 진행했던 터라 M2,M1은 최대한 빨리 진행했었습니다. (그래도 3개월 ㅠㅠ)

악명높은 M3 공부하기 전 우선 어마어마하게 정리되어 있었던 GICS 제공 복기를 보면서 집중적으로 볼 부분을 미리 생각해두고 봤던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복기는 보지 않았고 오롯이 처음부터 끝까지 GICS에서 제공하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그결과 마지막 모듈인 M3을 410점으로 한번에 마쳐 드디어 졸업을 합니다.

5개월동안 가장 많이 들은 목소리가 강사님 목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최고의 퀄러티 강의이고 비싼 것 같지만 타사 CPSM과정을 한번 보시면 갑중에 갑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CPIM도 회사의 지원받아서 해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