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솔직한 후기는 저희 GICS의 임직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됩니다.
※ 후기는 oncerti.com의 과정을 수강 하신 분들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솔직한 후기는 저희 GICS의 임직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됩니다.
※ 후기는 oncerti.com의 과정을 수강 하신 분들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만점보다 귀하다는(?) 300점 딱점합 후기를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관련 전공(물류) 대학생
->정확히는 몰라도 용어들은 나름 친숙한 상태
-작년 1월-4월에 현강 수강
->야심차게 cpim을 따리라 맘 먹었으나..복습도 안하고ㅠ 그냥 열심히 출석만 했습니다.
->대충 GICS 강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머리 속에 흐름은 남아있었음. 디테일한 내용은 다 까먹음
-작년 7월에 급하게 1차 봤다가 292점 받고 떨어짐
->본교재는 보지 않고 써머리만 N회독 하고 전날 밤에 문제풀이 영상 좀 보고 갔다가 처참히 망했습니다..
->떨어지긴 했지만 시험 현장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재시험 때 긴장 안했음
그렇게 약 1년 반이 지나고 CPIM이 1번으로 통합되기도 했고 겸사겸사 재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인강+문풀 강좌를 결제했습니다
정확히 8월 5일 토요일에 공부를 시작했고 하루 약 4시간(주말도 똑같이)씩 해서 매일 인강 2강+주교재 당일 복습하는 방식으로 공부했고 한달이 약간 안된 목요일에 전범위를 1회독하였습니다.
참고로 그냥 읽고 넘어가지 않고 주교재 한 글자도 안빼놓고 다 해석하면서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주교재 해독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비효율적인가 망설였지만 나중에 마지막 단원 가서 앞에서 배운 모든 내용이 다 이어지는 걸 보고 소름이 돋으면서 꼼꼼히 공부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은 일주일 동안 주교재(중요한 부분만) 최소 1회독 더 하고 문제 풀이까지 하려고 했으나 시간 관리에 실패해서..시험을 겨우 하루 남기고 주교재 2회독을 끝냈습니다.(일주일 간 하루 평균 5시간 공부)
당장 24시간 뒤에 시험이라는 것에 절망하며 오전부터 냅다 문제를 풀기 시작해서 7단원 중 3단원까지 다 풀고 인강 보고 오답 정리를 하니 밤 10시였습니다.
다음날 오전 8시에 시험이라 고민하다 밤새서 4강부터 7강까지는 문제를 사전에 풀지 않고 강의를 들으면서 머리속으로 같이 문제를 풀었습니다. (참고로 강사님이 문제 풀이 도중 다 맞을 필요 없고 문제 정답률이 65-70% 정도만 되어도 바로 시험 보러 가도 된다길래 1,2,3단원 정답률을 봤는데 모두 정확히 65-70%정도 되길래 인강으로 속행했습니다)
그렇게 밤을 꼴딱 새서 하루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755문제룰 눈에 바르고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며 시험장에 들어갔는데 시험 시작하고 1시간 반 정도는 졸려서 샤프로 다리 찔러가며 문제를 풀었습니다(전날 밤새지 마세요..ㅠㅠ)
문제의 난이도는 슥삭 풀고 넘길 수 있는 게 70%정도 됐고 의외로 계산 문제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단순히 식을 주고 구해라!도 있지만 공식이랄 게 없이 어떤 계산을 적용해야 할 지 스스로 고민해봐야 하는 것들도 나왔습니다.
블로그에 시험 후기를 찾아보다가 초반 50문제가 너무 어려웠고 뒤에는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글을 봤었는데 저도 그랬습니다. 뒤로 갈수록 쉬운 문제들이 대거 나오니 아리까리한 건 바로 패스하고 다음에 돌아와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MTBF 매우 딥하게 2문제 무조건 나오니 완벽하게 이해 하시고 가는 거 추천드리고 X바도 한 문제 나왔습니다. A3는 안나왔고 마지막 14개 그래프?라 해야 하나 그것들 무조건 외워가셔야 합니다 막판에 거기서 2개?3개 나왔습니다.
전날 들은 문풀 강의 내용에서 그대로 출제된 문제도 몇 개 보였으니 문풀 강의도 들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얼레벌레 공부하다 공식적으로 합격자 중 제일 낮은 점수 맞고 합격 수기를 작성하는 게 제가 봐도 조금 웃기긴 하지만, 어쨌든 8/5->9/7 한 달 만에 CPIMer가 되게 해주신 박대성 강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드리며 딱점합격한 민희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철저하게 현실에 근거하여 사회가 정해둔 규칙이 아닌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갖기를 원합니다.
지금과 같이 한번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계속한 도전이 있어 성공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한번에 하길 원했습니다.^^)
배워서 익히는 학습은 실행해 보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배움과 익힘 사이에는 도전이 있고 이는 용기를 통해 발현되고 현실화 되는 것을 인지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수고 많으셨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