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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P 합격 후기

CSCP
작성자
SMKIM
작성일
2023-07-27 16:26
조회
442

시험날짜를 확정해둔 상황, 공부를 하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할까? 

한달만 더 미룰까? 심하게 갈등하던 제게 누군가 해준 말이 있습니다.

"Will makes the way"



경영 혹은 산업공학과는 무관한 중국어과 출신이며,

중국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들어와 외국계회사에 입사한 이후 영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영어실력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SCM 관련 분야에서 6년 수준의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절차로 공부하였으며, 총 4개월 수준 소요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1회(1달)

-온라인 강의 1회 (1달)

-교재 1회 정독(1달)

-GICS 800제풀이 및 오답정리(2일)

-포켓프랩 750제(일일 출퇴근 20문제씩 2달)


 처음엔 마리오 스테이지 클리어 하듯이 무식하게 챕터1부터 이해가 다 될때까지 밀어붙여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챕터라는 것이 Supply chain 에 속한 부분 부분의 내용을 딱딱 깔끔하게 '쪼개어' 정리해놓은 게 아니라, SC라는 큰 숲에서 어떤관점으로 포커싱을 하느냐를 풀어놓은 것이라서

 편한마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훑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뒤에서 나오는 개념이 앞에서, 앞에서 나오는 개념이 뒤에서 등장합니다.

 overall 이후, 부분부분 디테일하게 보았을때서야 비로소 '아, 니가 엊그제 챕터 xx에서 본 걔였니?' 라고 되뇌이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학습보조도구

- chat GPT 3.0

  다만 신뢰도는 높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틀린내용을 그럴싸하게 답변할때도 있었습니다.

  교재의 내용과 더블체크 하는 수준으로만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리며 교재와 강사님의 풀이 및 해석을 바이블 삼았습니다.

- APICS Dictionary 16th

  모르는 term 재확인


시험 보기 전 문제풀이의 최종 성적은

GICS 800제 챕터별 60~70%

포켓프렙 80% 수준이었습니다.

실제 시험 난이도는 GICS 800제를 100으로 기준잡았을 때, 체감난이도는 65%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시험보면서 어 이러다가 다맞겠는데???? 너무 잘나와서 다들 깜짝 놀라면 어쩌지? 했는데, 실제로는 많이 틀렸습니다.

무슨뜻일까요?

질문에 대한 보기가 애매하기 보다는 굉장히 명확하였습니다. 즉 잘못된 이해를 가지고 있다면 바로 go to hell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기들이 약 10% 미만의 디테일에 대한 차이가 있다기 보다는,

용어들의 정의, 및 맥락이해(해당 term이 supply chain 내에서 어떤 도구 혹은 어떤 node로써 활용되는지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질문에서 서술형태로 주어지는 상황을 ->핵심개념으로 구체화시키고 -> 해당 개념이 가지는 임팩트를 서플라이 체인 내에서의 전후관계 혹은 overall 측면에서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supply "chain"인 셈이죠)

따라서 학습을 하실 때, 아니 그래서 이게 왜중요한데? 이놈이 하는 역할이 뭔데? 라는 질문을 한두 번 던져보신다면, 훨씬 고득점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학습을 마치면서 저만의 SCM에 대한 정의가 생겨났습니다.

경영의 언어를 프로세스로 코딩하는 것,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으며

moderate 하면서, cost effective한 방법으로 최적의 cutomer driven을 위한 여정이 되어야 한다.

강사님께서 끝까지 학생들 위해 강의하시던 열정에

저도 모르게 힘을 더 냈던 것 같습니다.

'감화' 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시험은 자격증에 불과하다라는 강사님 말이 떠오르네요,

사실 자격증은 땄지만 여전히 실무에서 접하는 문제에서 어떤게 완벽한 해결방법인지 모르는 게 태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긴 여정에서 작지만 단단한 스노우볼링의 핵을 갖추게 됬다는 점에서

강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보시는 분들의 합격, 그리고 할 수 있을지 가늠하시는 모든 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전체 1

  • 2023-09-04 14:43

    승모님 잘 해주셔서 저 또한 기쁩니다.
    이번 기수의 CSCP 참여자들은 전원 PASS해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분위기 좋았던 Class에서 무언가를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하게 되어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CSCP가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무엇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영향력의 크기가 넓을수록 어느순간 결과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확률이 큽니다. 여기저기 작은 가능성들을 심어놓는다면 어떤 사건이 Trigger Point가 되었을 때 작은 가능성이 터지게 됩니다.
    내가 의도한 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이렇게 작은 가능성들을 곳곳에 심을 수 있는 하루하루가 되길 바래요.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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