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M 8.0 후기가 벌써 올라와서 7.0합격 후기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시험이 통합개정 되면서 공부 과목 방법은 일부 변경이 있을테니 감사한 마음만 전하겠습니다.

22년 12월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업무에 도움도 받고 자격증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 해서 CPIM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도 SCM도 잘 몰랐던 터라 독학보다는 빠르게 강의를 찾아봤습니다. 주말에 오프라인 강의 들을 자신이 없어 온라인 강의 신청해서 들었고,

수강 기간을 넘겨 연장결제도 많이 했어요 우선 첫 PART1 3월 첫 시험 때 공부도 부족했고 문제유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서 Fail 하였습니다.

강사님도 자격증 공부 너무 오래하지 말라고 하셨고, PART1은 보통 거의 합격이다 라고 거듭 말씀하셨는데도 PASS하지 못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반포기 상태에서 고객센터에 이것저것 카톡으로 물어봤는데요(2차 치고, 1차 보는 게 맞냐? 아님 1차 RETAKE하고 2차 치는게 맞냐?, 환불 어떻게 하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통화가 가능하냐는 답이 왔습니다. 온라인 강의 해 주시던 박대성 강사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어요.

공부를 왜 안했냐는 채근부터, 자격증 못 딴다고 망하는 거 아니다 라는 위로와 앞으로 시험에 대한 조언까지 해 주셨어요.

그때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에서 얼굴 뵌 것도 아니고 단지 온라인 강의를 저 혼자 들은 사람인데 전화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결국 2차 먼저 6월에 보고, 강사님 말씀대로 바로 7월에 1차 RETAKE 해서 최종 합격 했습니다.

자격증도 따야하지만 꼭 PASS해서 그 때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동기부여 됐다고 후기 남기고 싶어서 더 공부했던 거 같기도 합니다. 

박대성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강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