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서 무역영어 1급, 국제무역사, 유통관리사, 물류관리사를 취득한 후 그 다음에는 무엇을 따야하나 고민하다가 CPIM이라는 것을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었습니다.

CPIM 과정을 하기로 마음 먹었을 당시에 굉장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걱정으로 인해 수강신청을 하기전에 문의를 통해 정말 많은 질문들을 하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걱정스런 마음이 너무 앞서 직접 전화로 저의 상황도 이야기하고 자격증에관해 이것저것 물어봤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말씀을 들어주시고 상담을 해주셨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화 상담할때 느꼈던 강한 임팩트가 저를 GICS 강의를 무조건 들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에 전화상담문의를 해주신 분이 박대성 강사님인지는 목소리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상담해주셨던 분이 굉장히 CPIM 시험 자체 및 강의에 자부심과 책임감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국에서 CPIM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원서를 봐야하냐' '원서를 굳이 안봐도 된다' 혹은 '복기본만 달달 외우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복기만으로는 절대 PASS 불가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덥지 않은 질문들은 시작하기도 전에 골머리가 아파오며 결국에는 혼자 하시면서 포기하시거나 안하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GICS CPIM 강좌를 수강하시면 저런 고민들은 정말 단숨에 해결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CPIM 개념과정의 써머리노트 강좌만 해도 정말 짜임세 있으면서 굉장히 인텐시브하고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게다가, 주교재 강의를 통해서 중요한 부분만 톡톡 찝어주시면서 살을 덧 붙이는 느낌의 FLOW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중요만 부분만 찝어주신다고 해서 그 부분만 읽으시는건 비추 드립니다 BIG PICTURE를 위해서는 반드시 한번정도는 주교재 1회독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더군다나 강사님이 정말 설명을 기깔나게 잘하십니다..! 제가 이해력이 좋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되지 않는데... 강의들으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강의 내용에 관한 질문은 거의 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개념강좌에는 개념내용만 포함된 것만이 아니라 각 챕터별 끝날때마다 리뷰문제들이 있어서 챕터가 끝날때 마다 바로 리뷰문제를 돌입하면서 혼자 스스로 풀어본 후 강사님의 기깔나신 설명으로 오답노트까지 하면 금상첨화 + 이해를 못할래야 못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념강좌의 리뷰문제에서 끝나지 않고 따로 문제풀이과정도 있고 거의 1000문제 육박하는 문항들이 있고 사실 난이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보통 각 챕터당 60~70점 정도 나왔었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있기에 문제를 풀면서 자신감이 좀 줄어들수도 있지만 이 과정을 정말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CPIM 문제의 퀄리티는 말해뭐해 정말 최고였고 문제풀이과정을 통해서 개념들의 조각이 모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완벽하게 잡혔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문제의 퀄리티들이 정말 좋고 오히려 난이도가 어려웠던 것이 실제 시험문제를 풀면서 어...? 뭐야? 이렇게 쉬운문제를 낸다고? 라는 생각을 받을 정도로 실제시험에서 시험문제들을 압도적으로 격파하는 쾌감을 느꼈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23년도 12월 20일~4월 11일인 시험직전까지 공부를 하였었습니다. 날짜로만 계산해 보자면 취득소요기간이 4개월정도 였지만... 군대는 아시다시피....네...ㅎㅎ 군대라는 환경속에서는 사회에서의 시간이 반토막으로 나버리기에 2개월정도 소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개월정도 소요되었다고 어? 뭐야 그냥 강의만 대충대충 들으면 붙겠네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큰 코 다칩니다. 저는 4개월 동안 정말 군대에서 당직사관님의 허락하에 새벽 혹은 아침까지 밤새서 공부하는 경우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과 시간에 정말 힘들어 죽을뻔 했습니다). 4개월 동안 평일에는 일과 후 저녁에 공부하고 밤새면서 새벽까지 공부하고 일과시간 및 점심시간에도 짬내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부족한 잠을 채우면서 주말에도 하루종일 CPIM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러니 이걸 보시는 분들께서는 정말 대부분의 모든것들은 강사님의 완벽한 설명으로 인해서 머릿속에 이해가 쏙쏙 될테지만 혼자서 복습하는 시간도 조금조금씩은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군대에서 CPIM을 딴게 큰 벼슬은 아니지만 군대에서 공부하는것도 버거운데 CPIM을 취득했다고 하면 그것도 심지어 GICS 박대성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얼마나 GICS CPIM 강좌가 역대급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CPIM강좌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PIM을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GICS 추천드립니다 (정말 광고 후기 이런거 아닙니다.) 강의를 하는 강사님의 모습을 보면 정말 책임감 있으시고 열정이 있으셔서 저도 덩달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열심히 자동으로 하게 되고 결과는 당연히 따라올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독학으로 하실려는 분들도 계실텐데.... 혼자하면 너무 힘들지 않습니다 저렴한 강의는 아니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상당하고 질문도 Q AND A 잘되있어서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는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정말 후기가 두서없이 길었네요...! (군대 사지방에서 눈치보면서 빨리 쓰는중이라..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 4개월동안은 다른 자격증을 공부한 후 전역하기 3달전인 대략 8월초부터는 내친김에 CSCP까지 GICS에서 반드시 수강할 예정입니다 (사실 CPSM을 하고싶었는데 실무경험이 필요하네요 ㅠ)

To 박대성 강사님 및 GICS 관계자분들, 강사님 지난 4개월동안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군대에서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님의 완벽한 설명, 엄청난 책임감 및 강의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군대에서 공부하는 힘든 시간들을 버텨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CLOSING 마무리 강의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 및 앞으로 스스로의 발전에 관련한 멘트를 합격 후에 방금 아직 수강기간이 1일남아서 들었는데 정말 엄청난 동기 부여를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군대에 있는 상황으로 인해 제가 문의를 정말 많이 하였고 때로는 정말 많은 문의를 해가지고 눈치 보일 정도였는데 하나하나 정말 성심성의 껏 답변해주신 상담사분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문의 상담사분 덕분에 마음편하게 군대에서 걱정없이 강의 들었던 것 같습니다.

PS 합격 리포트를 보내주시면 엄청 축하해주신다고 했는데 이 글 작성하고 바로 보내겠습니다! (축하 부탁드립니다ㅎㅎ) 그리고 지나가다가 혹시나 강사님을 볼수 있다면 인사드릴테니 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군에서 CPIM 준비한 학생이였다고 소개드리면 저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가지 문의사항: 이메일로 합격 리포트를 보내면서 몇가지 개인적으로 CPIM 관련해서 물어볼 사항이 있는데 혹시 강사님께 실례가 안되신다면 물어봐도 괜찮은지 먼저 여쭙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GICS CPIM 강좌 무조건 들으십쇼 여러분! 몇개월 후 CSCP도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