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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 MTO, Routing 질문

CPIM
작성자
박진규
작성일
2024-02-20 00:06
조회
93
안녕하세요 교수님 Lean 에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MTO는 work center를 채택하고 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work center는 다른 의미로 Job Shop(jobbing) 입니다.

그리고 Job Shop의 단점으로는 Complex Routing이 있고 Complex Routing은 Queue 시간이 엄청나게 증가할 수 도 있는 문제상황이 발생할수있습니다.

( A,B,C,.. 모든 제품이 하나의 Work Center를 겹칠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가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한 내용입니다 !  그리고 다음은 질문입니다.

 

1.Lean(JIT=TPS)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order를 받고 시작합니다. MTO도 동일하게 order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아리송합니다. 제가 나름 정리한 내용은 MTO의 재공재고가 증가하는 현상을 해결(muda 낭비 감소)하기 위해 만들어낸 방법이고 따라서 MTO의 발전된 단계이다 라고 생각하여 모든 Lean은 MTO이다.(O), 모든 MTO는 Lean이다(X)라고 생각해도 되는 것인가요?

2.Lean은 Kanban을 통해 Routing information이 필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Queue 시간이 증가하는 상황을 어떻게 회피하나요?

만약 제가 오너라면 일반적으로 그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Routing file(공정간 이동 소요 시간, 공정 소요시간, 특정 제품의 공정순서)과 함께 시퀀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록 toc개념이지만 공장 전체의 수율은 병목현상의 수율이라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한 종류의 제품만 존재할경우에는 이해가 됩니다. 전제조건 자체가 요구량이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시점에 AAAA제품이 요구되는게 아니라 ABCDEFGHIJK 이렇게 다품종으로 소량생산을 요구할경우에는 특정 work center에서 크게 병목현상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다른 work center에서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그 work center로 가서 도와주는 것이겠지요.  그렇다 할지라도 주문이 갑자기 들어온 사건이므로 routing 정보를 토대로 dispatching rule를 통해 빠르게 조금이라도 더 최적화시키는게 좋은 방향 아닐까요??

3.

(A제품을 만드는데에 있어 편의상 1번 2번 3번 work center 순서대로 routing이 구성됐다고 가정하겠습니다.)

JIT에서는 kanban을 이용하여 3번 work center뒤에 재고에서 수요에 의해 고객에게 판매가 된다면 3번 work center에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buffer의 wip을 이용하여 바로 생산을 시작합니다. 이런식으로 customer에 가까울수록 생산이 시작되기 때문에 pull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lean이 아닌 일반적인 MTO는 수요가 들어오면 supplier에서부터 시작하여 생산을 시작하는 push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pull일때는 kanban이 있으므로 complex routing 자체가 해결되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3번 워크센터에서 이 제품의 routing을 알필요도없이 칸반을 통해 2번에게 요청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ush일때도 칸반은 아니더라도 lot과 같은 단위에라도 A제품은 1번 다음 2번 다음 3번으로 갈거야 라는 카드가 존재할텐데 1->2->3 이라는 적은 정보 자체가 complex routing이라고 칭할정도의 복잡한 문제인가요?

물론 회사전체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제품의 route가 complex하다는것은 문제가 생김을 이해했습니다. Queue시간증가같은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작업자 입장에서는 complex routing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만든 제품이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는지가 복잡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음에 향하는 work center정도의 정보는 1 -> 2-> 3 보고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JIT가 kanban을 통해 complex routing을 해결하여 routing file이 필요없듯이 MTO도 routing file이 필요없지않을까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근데 또 다시 생각해보면 work center의 routing이 1-2-1-2-3-2-1-2 이런식으로 중복된다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은 이해되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지 않을까요?

4.

Lean System은 flow process, flow layout이라고 하는데 flow process는 컨베이어벨트시스템의 대표적 특징이므로 MTS에 포함되는 내용 아닌가요? 즉 소품종 다량생산이면 Lean System이랑은 반대되는 내용같습니다. Ford(MTS)에 반대되는 내용이 TPS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밑에는 제가 생각하는 흐름입니다.

Lean <- MTO

Lean <- Flow process layout

Flow process layout = MTS (컨베이어벨트)

MTS = MTO!?!?

 

수업을 수강하면 수강할수록 교수님의 지식에 감탄하는 것 같습니다. 이 방대한 양을 수강생들에게 정리하여 전달하는거 자체가 정말 불가능해보이네요.. 정말 진심으로 매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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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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