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솔직한 후기는 저희 GICS의 임직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됩니다.
※ 후기는 oncerti.com의 과정을 수강 하신 분들만 작성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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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PSM 최종 합격해서 후기 남깁니다!
#시험 일정 및 점수
06월 10일: M2 합격 (450점)
07월 15일: M1 합격 (460점)
08월 26일: M3 불합격 (380점)
10월 22일: M3 합격 (400점)
#공부를 시작한 계기
현재 약 4년간 Trading 및 외자구매 업무를 담당하면서, 스스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자기개발 목적으로 CPSM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 시점은 5월 8일, 약 5~6개월의 기간 동안 준비했습니다.
#공부 과정
제조업 실무 경험이 없는 입장에서 이 시험은 쉽지 않았습니다. 공부량은 평일 2~3시간, 주말 하루 8~12시간 정도였습니다. 인강을 활용했고,
1차 시청: 전반적인 흐름과 구조 파악 (1.5배속)
2차 시청: 각 챕터의 핵심 논점을 중심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에 집중하며 세부 내용 이해
M1, M2를 같은 방식으로 준비해 합격했기에 M3도 같은 접근을 했습니다.
하지만 M3의 내용은 처음엔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단순하게 느껴졌고, 결국 380점으로 불합격했습니다. 멘탈이 흔들렸지만, 1주일 정도 쉬고 추석 연휴부터 다시 집중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도전에서 달라진 점
1. 네이버 카페 활용
- 카페에서 공유해주신 영어 자료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처음엔 영어라 부담스러웠지만, 실제 시험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시험을 봤지만, 원래 CPSM 원문은 영어이기 떄문에, 영어로 된 문제가 있다면 한번 풀어보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신**님께 감사합니다.
2. ChatGPT 적극 활용 (영문 대화)
- M1, M2 때도 활용했지만, 이번에는 영어로 질문하며 ChatGPT에게 기출 및 개념 해설을 물었습니다.
영어로 대화하니 훨씬 정교하고 CPSM에 걸맞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 ‘팀장’의 관점으로 공부하기
- 아직 주니어라 “미국 구매 팀장”의 시각을 완전히 이해하긴 어렵지만, 이번에는 문제를 단순히 ‘팀원’의 입장이 아니라, *‘팀장’ 혹은 ‘관리자’의 시각에서 판단한다면 어떻게 할까?*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4. 쪽지 활용
- 헷갈리는 개념이나 핵심 포인트를 쪽지로 만들어 출퇴근 시간마다 반복 학습했습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왜 이런 개념이 필요한가”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5. 전략 vs 전술
- 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가면 문제 풀이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책에서는 단순히 전략 = Long-term, 전술 = Short-term이라고 설명했지만, 저는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전략(Strategy): 큰 그림을 그리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
전술(Tactic): 그 큰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단계를 맞춰나가는 것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 전략이 ‘무엇을 할지(What to do)’를 정한다면, 전술은 ‘어떻게 할지(How to do)’를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6. Q&A 적극 활용
- 애매모호 한 것들은 주저도 안하고 Q&A를 남기면서 물어봤습니다.
시험 당일 느낀 점
Flag 처리한 문제가 약 30~40문제 정도 되었지만, 마지막까지 “내가 미국 구매팀장이라면 어떻게 판단할까? 회사 대표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라는 마인드로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최종 점수는 **400점 (커트라인)**으로, 큰 점수는 아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M3는 단순 지식 시험이 아니라 ‘사고방식’을 묻는 시험이라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