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택입니다.

15년차 대기업 SCM직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5년전쯤부터 직장이 아닌 직업으로써의 프로가 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기 시작했습니다.

CPSM은 400만원이 넘는 교육비를 지원받아서 취득했고

CPIM은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I사의 교육을 받고 취득했는데

이번에 CSCP는 GICS 인강을 통해 들었고 합격했습니다.

비싼 곳에서 교육도 받아봤고 오래된 곳에서 교육도 받아봤지만 왜 이렇게 늦게 GICS를 알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물론 모든 것이 완벽 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이 정도로 현업의 프로세스를 많이 알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연계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닮고 싶고 따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짜임새 있는 교육 과정은 2~3시간 정도 할애해 습득하면 시험을 치루는데 무리가 없고 질문 게시판을 통한 질의 응답은 조금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완벽했습니다.

교육비가 비싸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단언컨데 SCM에서 이 정도로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강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제가 CSCP를 합격했다고 그 기쁨에 후기를 남기는 것이 아닌

블로그나 인스타 같은 SNS를 전혀 하지 않는 제가 이렇게나마 알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자발적으로 글을 씁니다.(그 정도로 좋습니다.)

이제 CIA나 CPL을 생각하고 있는데

CPL은 문의하니 내년 상반기에 오픈한다고 하니 그때 기다려서 실강을 듣고자 합니다.

비판적이고 시니컬하게 대상을 바라봤던 제게 많은 순간 겸손해질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아직 멀었나 봅니다.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던 저의 모습이 강사님과 비교되면서 더욱더 많은 내공을 키워야겠다 생각합니다.

좋은 강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내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