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이던 지난 2020년 지인을 통해 알게된 CPIM이란 자격증 시험 도전을 위해 GICS 오프라인 강의 (PART1 + PART2)를 수강하였습니다.  

입사한지 2년차, 바쁘던 와중에 주말마다 수업을 듣고, 복습하기 귀찮아 꾸역꾸역 쫓아가며 겨우 PART1을 PASS하였지만

PART2 수업에 개인 사정으로 몇 번 빠지고, 이후에는 결혼 준비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PART2 시험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2023년 PART1을 PASS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 되고, 심지어 시험 버젼까지 바뀐다하여 기존에 공부하던 버젼은 4/30까지만

응시권 구매가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고서 부랴부랴 시험 일정을 잡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문제풀이' 온라인 강의가 개설되었고, 남은 2일의 수강 기간까지도 일시정지 할 수 있는 GICS의 정책 덕분에 3년이 지난 시점에 이해도 잘 되지 않는 내용이었지만

강의에서 풀이해주신 내용들을 마지막까지 읽어가며 CPIM 내용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한 번도 제대로 된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문제풀이와는 달리 시험장에서는 시간 내에 문제를 모두 풀 수 있었으며 PASS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익숙치 않고, 실제 현업에서 경험해보지 못 한 내용들이 많아 헷갈리는 것도 많지만

GICS에서 해주시는 강의로는 기본 개념을 잡고,

문제풀이로 내가 헷갈려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기준이 되는 지식들에서 어떤 부분을 계속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었는지 알아가고자 또 바로잡고자 노력한다면

Part1 과 Part2 사이의 공백이 거의 3년이나 되는 저도 GICS의 도움으로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이니 다른 분들은 조금만 노력하신다면 뜻 하시는 바를 충분히 이루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았지만 다음 번에는 CPSM 혹은 PMP에 도전할 듯 한데 그 때에도 GICS에서 좋은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