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글...]

안녕하세요...

작년 8월에 인강으로 시작하여 연말에 23년 사업계획이다 뭐다 질질끌다가...어제 따끈따끈하게 CSCP 취득한 13년차 직장인 입니다.

2021년 12월 CPIM을 취득하고 다시 CSCP를 취득하여 두가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적어보고자 후기 남깁니다.

모두 GICS 강의를 수강하고 학습하여 합격했습니다.

-CPIM : 1차 OFF-LINE, 2차 ON-LINE (4개월)

-CSCP : ON-LINE (7개월)

※ 개인적으로 OFF-LINE강의를 추천 드립니다. 더 Refresh되는면이 있어요...물론 합격을 위해서라면 ON-LINE도 차고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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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배경]

CSCP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ASCM membership이 만료되어 가는 시점에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뻔한 루틴의 직장생활과 자기개발에 소홀해지는 거 같아 일전에 수강후기로 할인쿠폰도 있겠다 무작정 인강을 구매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근 1년만에 인강으로 뵙는 박대성 선생님이 왜 반가웠는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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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M vs CSCP...공통점 과 차이점]

모두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며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CPIM이 각론이라고 하면 CSCP 총론 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생활로 구체적으로 비교를 하자면,

CPIM이 실무에 빠삭한 지식이 필요한 직급을 위한 Knowledge Framework 라면

CSCP는 디테일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SCM 전반적인 시야가 필요한 직급을 위한 Knowledge Framework 이라고 하면 적절 하겠네요...

CPIM 준비를 할때는 무식하게 했던거 같습니다...연필 한다스에 이면지 200장 쓴다...이해가 안되면 외우자....이렇게 말이죠...근데 시험과 함께 많이 휘발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CSCP를 준비할때는 책에 나오는 이론을 개인적인 SCM 경험을 통해 최대한 투영해서 이해하려고 했고 (회사에서 이상하게 하는것도 많더군요 ㅎㅎ)

자격증 취득 보다도 어느 상황에서도 일관적인 의견을 낼 수 있는 Framework을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좀 늦어진 감이 있었다고 자기 위안 하고 있습니다;;;

두 자격증을 다 취득할 계획이 있으신 분은 CPIM 취득시 최대한 단단히 개념을 잡고 CSCP를 접근하여

CRM, SRM, IT Technology, Risk management 부분을 살 붙이는 개념으로 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CPIM Scope에서 개념이 단단히 잡혀 있다면, 개인적으로 50% 정도는 완료된 상태에서 어렵지 않게 취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난이도도 CPIM PART.2 > CPIM PART.1 = CSCP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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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맺음]

GICS강의를 통해 지식을 얻고 자격등도 취득하였지만 더 큰 수확은 SCM에 대한 Framework이 좀 잡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중간중간에 강의와는 별도로 해주신 이야기들 항상 되새기며 '내 인생의 Specialist'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PMP 강의가 오픈되면 그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민하면 자격증 취득이 늦어질 뿐입니다.

퇴근하고 2~3시간, 주말에 도서관 갈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GICS와 함께 불태우세요...자격증은 알아서 따라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GICS에 있는 문제들이 실전보다 좀 어려운거 같아요...60점 밑으로 나와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