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CPIM Part 2 301점으로 최종 합격했습니다.

파트2의 경우 파트1대비 공부량을 1.5배 정도 투자한 듯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괜히 모르는 단어 나오면 찾고싶은 버릇이 있는건지..

시험보면서 모르는 영어 단어와 조우하면 사전 찾느라 시간 많이 썼습니다..

사실 그 단어 뜻 몰라도 풀 수 있는 문제거나, 아리송해서 찾아봤지만 대충 내가 알고 있었던 의미가 맞던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한 문제당 풀수있는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가능하면 영어사전이 필요하겠다 싶은 문제는 Flag 버튼 누르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GICS 통해서 Offline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Online강의로 공부하면 자기 절제력? 같은게 좀 필요하지 않나요?

Offline 강의 통해서 준비하시게 된다면 사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그 시간 만큼은 빡 집중해서 공부하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Offline을 좀 더 추천드립니다.

파트1은 강사님께서 말씀 주신대로 어느정도 개념만 익히고 시험봐도 무리가 없을것으로 판단되지만, 파트2는 개념에서 파생된 예시, 상황부여, 조금은 비꼰듯한 보기들

이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에 정의가 뭔지 물어보는 단순한 출제 유형은 아니었습니다.

분명 혼자서 공부하시게 되면 상상치도 못한 벽에 마주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GICS와 함께한다면 그런 부분은 상당수 해소가 될 것입니다! 우선 필요한 정보들만 쏙쏙 간추린 Summary note와 중요한 개념을 다잡을 수 있는 문제들까지..

다들 CPIM  준비한다고 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NAVER 카페 "CPIM ***" 통해서 공부 많이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괜한 곳에 시간 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가입은 해봤지만 등업조건 등등 쓸데 없는 잡음(확실한 정답X)들이 많기에 별로 도움되진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저는 카페활동 전혀 하지 않았음)

특히 직장인 분들께서 공부하시려면 시간투자하기 많이 어려우시겠지만, 가장 시간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공부방법을 생각하신다면 GICS CPIM PART1&2 Offline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23년에는 CPSM 자격증 공부를 추가로 해보려합니다. CPIM 취득하니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GICS 하면 CPIM 관련 글이 더 많이 보이던데, CPSM도 하시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