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강좌 정말 감사합니다.

Part.1 과정은 독학으로 어째저째 했는데..

Part.2는 다른 교육기관에도 들어가서 공부해보고 Learning system을 사서 보기도 했지만 두번이나 떨어져서 나와는 맞지 않는 자격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이지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혼자서 볼까도 고민했지만,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갖고자 또 투자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덕분에 그렇게 염원했던 CPIM을 패스 했습니다.

그렇게 미뤘고 공부도 안되었는데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한 GICS의 CPIM 온라인 과정을 만나서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이것 만은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문제 풀이까지 완주한 결과 303점으로 지난주에 드디어 끝을 냈습니다.

공부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두번이나 떨어진 과정에서 무엇을 잘 못했는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말씀해 주신 전체 그림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강의 거의 막바지에 되서야 깨달았어요.

무언가 안개가 거치는 느낌.

문제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홀가분 한데 뭔가 이렇게 엄청 뿌듯하거나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은 들지 않네요.

좀 추스리고 다시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