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강후기와 덧붙여 합격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매번 읽기만 했던 합격후기 였지만 제가 직접 작성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최근 2/28일 시험에서 310점으로 Pass하였습니다. 

먼저 본론에 앞서 CPIM 취득 1등 공신이신 박대성 강사님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네요.

저의 기본 베이스에 대해 말하자면

현재 무역학부에 4학년 재학중이며 토익 900중반, 물류관리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 무역/물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 베이스를 기초로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SCM 분야의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강의를 결제하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도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하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공부에 임했던 것 같네요.

> 제 공부 방법을 설명하자면

이론 강의 1회독차 (느낌만 알게끔) -> 이론 강의 2회독차 ( 이때부터 어느정도 틀이 잡혔습니다 ) => 여기에서는 문제풀이 X

-> 책에 있는 문제 풀이 및 오답 정리 (정답률 40~50%)-> WRAP 1회독차 -> 문제풀이 750제 문제 풀이 및 오답 정리 ( 정답률 무려 30~40퍼 => 과연 합격할까? 라는 생각)

-> 이론 강의 3회독차 ( 이때는 모르는게 있으면 다 정리했습니다. 책에 있어도 정리 하다보니 50장 용량 나옴 (일주일 걸림) ) -> WRAP 2회독차

->  마지막 100문제(정답률 72%) & 150문제 (정답률 70%) 문제 풀이 및 오답 정리

이렇게 60일 정도 공부했습니다. 제가 집중력이 많이 부족해서 하루 실제 공부 시간은 4~5시간 정도 하였고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처음에는 틀을 잡으면서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내용들에 익숙해지자였고 

그후에는 익숙해진 내용들을 외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총 1000문제 중 시험에서는 30%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정말 비슷하던가 똑같이 나옵니다. (cradle to cradle 커피는 그저 레전드입니다)

제가 기억력이 안좋은편이고 긴장을 많이한 상태에서 시험을 봐서 문제가 기억이 안나지만

개념과 1000문제를 전부 이해하시고 시험장에 들어가신다면 분명 좋은 성적을 받으실겁니다. 

만약 기본 베이스가 전혀 없으시고 영어 리딩 능력도 부족하셔서 이 시험을 준비해야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일단 해보세요. 제가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베이스가 없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고

영어 리딩 능력이 부족하신분들도 충분히 읽으시고 푸실만한 수준의 영어를 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로 CSCP와 CLTD를 준비하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아직 대학교 4학년의 신분이고 1년동안의 학교생활과 비싼 시험 비용으로 인해 취업하고나서야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이후에 다시 강의로나마 만나뵙겠습니다.

강의듣다가 합격하면 메일로 합격종이 보내달라고 하셨는데

보내드리고 싶은데 어디로 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강사님 덕분에 좋은 결과 안고 개강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강사님의 말씀처럼 저는 오늘도 내일도 어제보다 나아지려는 몸부림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